송정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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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남아 있는 더위를 조심해서 이겨내시길 빕니다.


며칠전 내린 소나기는 선선한 바람을 가져왔을 뿐 아니라 깨끗한 시정도 가져왔습니다.


올림픽보다 잠이 들었다 일찍 깨어 무작정 송정해수욕장으로 나가보았습니다.

물론기상도는 봤습니다. 남해동부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 구름띠가 있더군요.


그렇지만 모처럼 바다와 구름과 태양을 볼려니 마음이 두근두근..


송정해수욕장옆 광어포 길가에 삼각대를 세워놓고 타임랩스를 돌렸습니다.

그리고 D7500으로는 스냅을 찍으려고 준비하였고요.



수평선에 햇님이 보였습니다.


부랴부랴 D7200에 500mm렌즈를 장착해서 사진을 담았습니다.



아! 구름에 가려 오여사님께서 나타나지 못하셨군요.



크롭바디와 500mm를 장만한 가장 큰 이유가 오메가 일출을 아주아주 크게 담아보고 싶어서입니다.


조만간 일출 시즌에 그 목적을 달성할 듯 합니다.


오여사님은 못 만나도 일출은 항상 아름답습니다.



구름속의 태양



물새들이 태양을 가로질러 비행하고 있습니다.



어부님들의 하루도 시작됩니다.







태양은 하늘 높이 올라갑니다.


오랜만에 바라본 바다의 태양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D750에 14mm 렌즈로 5초간격으로 540장( 45분)의 사진을 담아 30초 동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