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북쪽으로 올라간 최근 다대포의 멋진 일몰과 낙조 사진들이 보여 찾아간 다대포 해수욕장.
퇴근시간과 맞물려 일몰장면은 담지를 못하고 일몰 이후의 아름다운 저녁노을과 노을에 비친 바다를 사진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해가 서쪽으로 떨어진 직후 도착한 노을정 앞 해변에서 담았습니다.
하늘과 바다가 붉게 물든 경이로운 모습이었습니다.
잔잔한 바다도 담아봤습니다.
노을에 물든 구름과 바다
그 구름아래로 비행기가 날아갑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또 다른 색을 보여줍니다.
노을에 물든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는 여인
아이들은 붉은 바다에서 무얼 찾으며 놀까요?
시간은 지나 바다와 땅과 하늘이 만나는 곳에만 붉은 빛이 남고
세상은 어두워 져 갑니다.
붉은 바다에서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
거리에 등불이 비치고 붉은 색은 사라져가고 어둠이 내려도 조사님은 묵묵히 바다만 쳐다보고 계십니다.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마산로에서 바라본 남항의 저녁풍경 (0) | 2016.08.07 |
---|---|
운무 피어오른 회룡포의 아침 (1) | 2016.08.02 |
회동수원지의 아침 (2) | 2016.07.27 |
불로초 공원에서 본 부산항 타임랩스 (2) | 2016.07.23 |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1) | 2016.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