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동수원지의 아침

물안개 피는 회동수원지를 보고싶어서 일출시간에 맞춰 오륜대에 올라갔습니다.

여명을 찍을 시간은 지나 이미 동은 터 있었습니다.

오륜대에서 바라본 회동수원지

Nik collection analog filter를 이용하여 사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물안개가 만들어낸 낮은 구름이 남아 있습니다.

오륜대에서 회동댐방향으로 담은 사진입니다.

저멀리 태양이 산위로 솟아오릅니다.

오륜대에서 내려와 명장정수장에서 바라본 사진입니다.

오륜대와 이름모를 산의 그림자가 이쁜 반영을 만들어 냈습니다.

명장정수장에서 바라본 회동수원지

반영의 어두운 부분에는 물안개가 솟아오르고 있는데 사진에 담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반대편 상현마을에서 담은 회동수원지입니다.

아침 햇빛에 이쁜 반영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인지....

위의 사진을 뒤집은 그림입니다.

아래가 실상 위에가 반영입니다.

아름다운 회동수원지의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