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해수욕장의 오메가 일출





2015년 11월 4일의 일출이 너무 아쉬워서 비슷한 각이 나오는 오늘 무려 3개월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2015년 11월 4일의 일출

모델까지 넣었는데 초대하지 않은 구름이 햇님을 잘라 버렸습니다.


명절 연휴가 끝나고 대체 휴일인 2016년 2월 10일 다시 도전에 나섰습니다.



아침 출사전 기상도 확인은 필수




우왕좌왕하지 않기 위해서 앱을 이용하여 미리 촬영할 포인트 확인


특히 죽도공원과 암초사이의 틈으로 햇님을 넣기 위한 공간은 좌우폭이 3-4미터정도의 좁은 공간에서 많은 사진가들이 몰려 있습니다.

저는 좀 더 자유롭게 각을 잡기 위해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들고 다른 작가님들 시야를 가리지 않는 정도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사진을 담았습니다.




죽도공원 송일정과 암초사이의 틈새로 햇님이 떠오릅니다.



어선이 한 척 지나가고



완전한 오메가 형상을 만듭니다.



태양은 잔영을 남기며 하늘로 솟아 오릅니다.


 내가 원하는 풍경을 담기 위해서 충분한 조건의 확인과 끈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 출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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