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민락동에서 까페로 시작하여 2011년 민락동 게스트하우스 시나몬트리
이후 경성대와 기장공수 마을을 거쳐 남포동에 새로운 자리를 잡았습니다.
깨끗하며 조식이 맛있었던 곳으로 많은 분들이 기억을 하더군요.
무려 한달간의 내부수리를 끝내고 영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형식상 2016년 6월 16일 지인들과 함께 조촐한 개업식을 시작으로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내집처럼 편안한 공간을 여행자에게 드리겠다는 대표님의 마음이 담겨있는 시나몬트리를 소개합니다.
예약 01025536047
http://cafe.naver.com/cinnamonhouse
부산지하철 1호선 남포역 6번출구에서 나와 우측 CU편의점에서 80미터가량 들어가면 막다른 골목이 보입니다.
거기에서 우측으로 따악 돌면 있습니다.
버스는 영도대교 정류장에 내려서 자갈치방향으로 내려가면 바로 있습니다.
이렇게 1층에 현관이 있고, 2층부터 4층까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엔틱한 분위기의 2인실 2층침대방
주인장께서 나무 파레트로 직접 만든 연인들을 위한 커플룸
4인 도미토리룸
여성용 8인 도미토리룸
원래 10인실로 준비되었던 방인데, 공간 확보를 위하여 침대 두개를 과감히 뺐습니다.
까페 시나몬트리
2010년부터 계속 운영해온 까페 시나몬트리가 없어지는 게 아쉬워
여행객들에게 조식을 제공하는 공간을 까페시나몬트리라 이름을 붙였으며,
이곳에서 맛있는 커피와 조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 시간에는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비상업공간입니다.
내 집처럼 편안한 잠자리와 차별된 조식을 제공하신다는 주인장의 영업방침이 고스란히 베어 있는 곳입니다.
게스트하우스 주변 버스정류장
시나몬트리에서 걸어서 가 볼 수 있는 부산의 볼거리를 몇 군데 소개 드리겠습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영도대교입니다.
매일 오후 2시에 다리가 들리는 도개행사가 15분씩 거행됩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30미터만 걸어가면 있는 유라리 광장
이 곳에서 영도대교 도개행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영도쪽에서 바라본 영도다리 도개와 유라리광장의 관람객들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자갈치 시장입니다.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자리가 자갈치시장에서 약재및 건어물 상가입니다.
국제시장도 부산 도심 도보 관광지이지요.
물론 부평시장 (깡통시장, 야시장) 보수동 책방골목도 같이 가 볼 수 있지요.
부산항과 부산항대교도 가까이 있습니다.
천마산에서 바라본 부산항 전경
(붉은색 화살표가 있는 곳이 게스트하우스 시나몬트리 입니다.)
부산을 여행하실 때 편안한 잠자리를 생각하시는 여행객들에게는 게스트하우스 시나몬트리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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