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지 않은 경험 - 불펌 블로거를 보았습니다.




일상에서 자투리 시간을 사용하여 가까운 곳을 다니며 사진을 찍은지가 3년정도 되었고,

Tistory를 한지가 햇수로 2년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하지 않는 관계로 일 평균 방문자수가 100여명 남짓이라, 어디서 들어오나 (거의 대부분은 facebook) 유입경로를 보다가,

유사한 검색어로 어떤 포스팅이 있나 봅니다.



명선도 일출로 유입경로가 뜨더군요.

궁금해서 클릭을 해 보았습니다.



어! 같은 사진이 나란히 보였습니다.

아래 블로그는 내것인데 위의 뜬금없는 제목의 포스팅인 무엇이냐?


클릭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Naver에 포스팅이 있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포스팅을 봅니다.

진하해수욕장이나 강양항은 워낙 많은 분들이 가기 때문에 같은 화각에서 비슷한 사진이 많이 나올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고요.

첫 사진은 누구나 다 저렇게 담을 수 있다 생각도 했습니다.

저랑 같은 날 같은 장소에 있었구나 생각하며 포스팅을 보았습니다.


사진을 퍼 왔다고 암시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진하해수욕-명선도는 뭡니까?



제 포스팅 사진을 보았습니다.



제 사진입니다.

낙관이 찍혀있는 부분을 잘라냈습니다.


계속 내려다 보았습니다.


색보정하면 주황으로 물들지....

연출 맞습니다.

저 새들이 화각에 들어올 때까지 기다렸으니까요.




역시 그러합니다.


불펌사진입니다.

색이 다른 걸 보니 낙관을 잘라내고 또 나름 보정도 하셨습니다.



제 사진입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문장 추임새인 "ㅋㅋㅋ" ,"ㅜ"


시간내고 교통비부담해서 꼬옥 직접가서 보길 바랍니다.





제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이미지 다운로드가 되지 않습니다.


아마 캡쳐를 해서 저장을 하신 듯 합니다.


대단하지 않은 사진이라 개인이 공유해가서 사적 포스팅에 쓰는 것을 뭐라 하지 않습니다. 

사진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전문작가도 아닙니다.


하지만, 허락을 받지 않고 사용하면서 (캡쳐하는거까지 막을 순 없으니)


1. 출처를 밝히지 않고

2. 마음대로 낙관을 잘라서 원 저작권자의 권리를 침해

3. 그리고 저에게 들키기까지



현재까지 블로그 포스팅이 8개라 이제 시작이신 듯 합니다.

그 분의 다른 포스팅도 제가 저격하는 포스팅과 다를바 없이 불펌해서 낙관 자른 사진이란  생각이 들도록 합니다.



"니 그라지 마라! 고소미 먹인다."라고 댓글을 바로 달려고 했으나,

혹시나 이 포스팅을 보시고 깊은 깨달음이 있을까 싶어서 글을 씁니다.


처음 생각은 블로그 주소랑 블로그명을 공개해서 올릴 생각이었습니다.



하찮게 보이는 사진이지만,

이른 새벽 추위에 떨어가며 시간과 기름값 투자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자신의 것이 소중한 만큼 타인의 것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Beggar (사실은 Stealer입니다.)가 되지 마시고 Good Blogger가 되시기 바랍니다. 


사흘쯤 뒤에 네이버에 저작권 침해로 신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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