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천성산 홍룡사
이날은 일요일이라 홍룡사내로 차량 출입을 통제하였습니다.
저도 입구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홍룡사까지 걸어 올라갔습니다.
10분 이상 산행을 하지 않는 저한테는 다소 무리(?)가 되지만
간만에 비 온 후 해가 뜬 날이라 폭포의 무지개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걸어 올라갔습니다.
차를 몰고 올라갔으면 보지 못했거나 담지 못했을 사진 몇장 올립니다.
홍룡사 가는 길목에 있는 마을 저수지 제방에 억새 사이에 두 그루의 나무가 보입니다. (사실 왕따나무인 줄)
낡은 건물에 담쟁이잎도 물이 듭니다.
천성산의 가을도 깊어만 갑니다.
홍룡사 입구 주차장에 있는 계곡의 가을도 깊어 갑니다.
홍룡사 가는 길
천성산의 깊어가는 가을
가을 소풍
억새도 있습니다.
낙엽들은 봄에 꽃을 피우는 거름이 되겠죠.
미래의 주택
이렇게 오르다보면 홍룡사가 보입니다.
홍룡폭포
무지개가 같이 찍혀야 홍룡폭포를 찍었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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