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일출 - 다릿돌 전망대에서

 ★ 필독! 저작권에 대한 공지사항입니다. (Copyright Notice)




부산에는 오륙도 스카이워크, 송도스카이워크 그리고 영도에 하늘전망대가 있어 해안 절벽이나 바다위를걸을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부산 해운대12경중 하나인 청사포에 다릿돌전망대라고 이름이 붙여진 스카이워크가 지난 8월 17일 개장하였습니다.

길이 72.5 m, 높이 20 m의 자릿하면서도 시원한 전망대입니다.


이곳에서 일출을 담아보려고 몇번을 갔다가 드디어 오늘 오메가 일출을 담아서 소개시켜 드리려 합니다.



청사포 노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횟집거리의 끝 막다른 곳에 전망대 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에서 바라본 새벽 여명의 다릿돌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전망대 좌측을 담아 보았습니다.



우측편에서도 한 컷



전망대 입구 정면에서 한컷 담아 보았습니다.



전망대 가장 앞부분에 일출을 담기 위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해뜨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수평선에 태양이 솟아 오르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수평선 일출 장면입니다.



오! 오메가 일출입니다.



강렬한 태양빛에 구름도 어쩌지 못합니다.



완연한 오메가 형태의 태양



수평선에서 떨어지기 직전의 모습



태양은 수평선에 잔영을 남기고 하늘로 올라가려 합니다.



태양과 잔영의 간격이 벌어집니다.







바다위 잔영은 완전히 사라지고 태양은 하늘로 올라갑니다.







전망대 앞부분에 태양을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청사포는 일출뿐 아니라 저녁 일몰에도 아름다운 색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청사포에 불타는 조개구이만 드시러 오시지 마시고 청사포 등대와 함께 새로 생긴 다릿돌전망대에 들러서 주변 경관과 함께 일출 일몰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동해남부선 철로길에 붙어 있어서 옛 동해남부선 철길 산책시에도 들러볼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