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가장 먼저 벚꽃을 볼 수 있는 망미동 배화학교
2월에 따뜻했던 기온과 몇번의 비로 인하여 예년에 비하면 4-5일정도 일찍 벚꽃이 핀 듯 합니다.
정확히 364일만에 왔는데 정문 좌우 모든벚나무에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동박새, 직박구리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분홍 벚꽃이 피어 있는 배화학교 교문을 여학생들이 지나갑니다.
파란 하늘, 초록색 대나무, 분홍 벚꽃, 그리고 학교 건물.
400mm 빌려준 용작 고마워.
이번 꽃놀이의 최고의 순간인 듯 합니다.
조연 : 직박구리
동박새를 쫓아내면서 놀고 있는 깡패
딱새도 출연시켜줍니다.
전깃줄 산비둘기도 한마리
꽃을 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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