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에 울려퍼진 "대한독립만세!!!!"

동래만세운동은 

1919년 당시 동래고등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동래장날인 3월 13일 장꾼들과 부녀자들이 합세하여 일으킨 만세운동입니다.

이 만세운동은 3월 18일 범어사 명정학교(금정중학교 전신), 3월 29일 구포장터 만세운동 등

부산과 경남지역 만세운동이 촉발되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97주년 삼일절을 맞아 동래만세운동 재현이 

동래고등학교 - 박차정의사 생가 - 수안인정시장 - 동래시장으로 있었습니다.

동래고등학교 교정에서 거행된 삼일절 97주년 기념식

동래여자고등학교 (일신여학교) 학생들

대한독립 만세

박차정의사로 분한 배우

박차정의사 생가앞 여고생들

행사를 집에서 보고싶어 영상통화를 연결한 어린이

(수안인정시장 사거리 족발집 아이들)

총구를 겨루는 일본군

왜놈 앞잡이와 왜경이 폭력으로 저지하고 있습니다.

태극기 휘날리며 독립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여줍니다.

동래고등학교 교복을 입으신 어르신

대한독립만세!

삼일운동 백주년에는 멋진 대한민국이 되어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