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 지방은 밤사이 눈이 내렸다는 소식이 들려 옵니다.
최근 보름이상 계속된 흐린 날씨로 햇님 구경하기가 정말 힘든 날들이었습니다.
오늘 새벽 눈을 떴을 때 맑은 하늘을 보고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나갔습니다.
간만의 일출 출사
수평선에 낮게 구름이 깔려 있었지만 태양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뿐입니다.
일출 직전의 광안리 행수욕장과 광안대교
간만의 나들이에 수줍었는지 오메가 여사님께서는 구름뒤로 숨어버리셨습니다.
구름속에서도 태양은 떠 오릅니다.
광안대교 하판을 들어 올리고 있는 햇님
광안대교에 태양은 걸리고
광안대교 위로 태양은 두둥실 떠 오릅니다.
아쉬운 마음에 광안대교 오메가라도 담아봅니다.
태양이 떠오른 광안리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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