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항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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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성에서 오메가 일출을 본 터라

이 날도 오메가 일출을 볼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일출을 담으러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송정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송정항으로 향했습니다.


포구의 두개의 등대사이로 해를 넣으면 참 멋지겠다 생각했고요.



2016년 3월 2일에 담은 송정항의 오메가 일출이군요.


이른 아침에 삼각대를 펴고 타임랩스로 담았습니다.

다른 하나의 카메라에는 망원을 장착하여 보다 확실하게 태양을 담고자 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포구는 분주했습니다.

새벽부터 미역 양식장에서 미역을 싣고 들어오는 배와 하역작업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태양은 떠 올랐는데 수평선에 낮게 깔린 구름때문에 오메가 일출은 없었습니다.

태양을 바라보며 일터로 나가는 배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역 하선 작업중이군요.





크레인과 함께 태양을 담아 보았습니다.







오늘 하선한 미역을 열심히 선별하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가지런히 펴서 말려 건미역을 만드는 작업중시군요.



맛도 좋고 영양도 만점인 기장미역은 이렇게 이른 아침부터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송정항에서의 일출을 타임랩스로 담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