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출- 민락동 수변공원에서 바라본 동백섬 오메가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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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4일 올린 포스팅(파란색을 누르시면 )에서  일출이 누리마루와 너무 떨어져 있어

좀더 동백섬에 바짝 붙여서 일출을 담으려고 그이후에도 날마다 나갔습니다.


일출은 아름다웠으나 오메가 일출을 담는데는 실패하였습니다.


드디어 3월 3일 금요일 위성사진이 웬지 모를 기대감을 갖도록 하였습니다.


3월3일 6시30분 위성사진


일본 서쪽해안에 약간의 구름은 있으나 이런 날 일출은 색이 아주 곱더군요.


하루 전에 TPE를 이용하여 일출각을 잡아 보았습니다.

촬영지를 확대해 보니 수변공원의 제일 끝자락이었습니다.

아마 다음 일출 시즌이 되어야 수변공원에서 해상일출을 담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수변공원으로 내려가는 경사로에 삼각대를 설치하여 두대의 카메라로 타임랩스를 돌렸습니다.



각각 광각과 망원으로 담은 타임랩스입니다.



일출 전 여명을 담아 보았습니다.



동백섬 누리마루 옆으로 일출이 시작됩니다.



망원으로 잡아 보았습니다.

이 사진 이후에 최대한 동백섬만 잡아 사진을 다시 담았습니다.





일출각이 교각사이를 사선으로 통과하여 교각의 하단부없이 동백섬을 최대한 잡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다음 일출 시즌에는 동백섬만 꽈악 채워서 일출을 담아 볼 계획입니다.









오! 아름다운 오여사님이 오셨습니다.





이렇게 깔끔한 오메가 일출을 시즌 막판에 담는 것도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갈매기들의 축하비행까지.

겨울 철새인 갈매기는 좀 있으면 북쪽 나라로 돌아가겠지요.





오메가 일출의 마지막 순간





태양은 수평선을 완전히 벗어나 하늘로 올라 갑니다.



광안대교 하판에 태양을 걸어보았습니다.

광안대교 상판 하판 모두 많은  차량들이 달리고 있었습니다.



상판과 하판 사이에도 태양을 담아 보았습니다.



광안대교 위로 태양이 솟아 오르고 있습니다.


이제 꽃이 피는 따뜻한 봄이 오면 중국에서 오는 황사 등의 미세먼지 그리고 많은 수증기 등으로 충분한 시정거리를 확보하지 못하게 됩니다.


아직까지는 시정이 좋습니다. 가까운 일출명소로 한 번 나가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