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올리는 첫 벚꽃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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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제일 먼저 벚꽃 소식을 알 수 있는 곳.

청각장애 아동들의 배움터인 배화학교입니다.

보통 3월 중순경 절정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내주에 사진을 담기 위해서 오늘은 답사차 이른 아침에 왔습니다.




배화학교 인근에 수미초등학교, 광안중학교 그리고 덕문여자고등학교가 있어 학교 들어가는 골목 진입로에는 경찰, 선생님 학부모님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교통통제에 따라 골목으로 들어가 입구 상가에 조신하게 주차를 하고 사진 몇장을 담았습니다.



교문 바로앞에 있는 이 나무가 제일 먼저 피는 벚나무입니다.

아직 활짝은 아니지만 화사한 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아직은 피지 않은 꽃망울들

아마 1주일쯤 지나면 활짝 피어있을 듯 합니다.



교실의 벽을 배경으로 꽃그림을 그립니다.







동박새는 아직 보이지 않고 직박구리가 꿀을 탐하고 있군요.



작년 3월 12일의 배화학교 벚나무의 모습입니다.


부산에 사진 찍는 분들과 일부의 시민들만이 알고 있는 배화학교 벚나무.

아직은 활짝 피지 않았지만 이번 주말에 조용히 꽃놀이를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