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다리 도개행사를 여러번 담아봤는데, 지난 8월에 준공한 영도웰컴센터에서 담아볼까 하여 추석 다음날 찾아왔습니다.
영도대교에서서는 영도경찰서 맞은편으로 내려가면 포구가 있고 포구를 따라 걸어가면 있습니다.
부산대교에서 내려오면 좀 더 가깝고요.
영도웰컴센터라는 뜬금없는 건축물이 떠억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계단밑에 엘레베이터가 있으며 3층에 있는 까페까지 운영하고
1, 2 층에는 관광안내센터와 전시실이 있습니다.
웰컴센터에서 바라본 전망.
롯데백화점이 정면이란게 눈에 거슬리고, 부산의 랜드마크중 하나인 용두산공원 부산타워가 안보이는 것이 아쉬운 점이군요.
그래도 영도대교와 부산대교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것에 자그마한 위안을.
웰컴센터에서 바라본 도개장면.
대교위와 롯데백화점 앞 그리고 자갈치시장 유라리광장에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측 용두산공원 부산타워가 같이 보였으면 좀 더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영도대교가 완전히 들어올려진 후 배가 한척( 해양경찰 선박) 지나갑니다.
다리가 다시 내려가고 있습니다.
부산대교에서 바라본 영도대교.
이 포인트에서 도개행사를 담아 다시 한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람객들의 시선을 생각한 배치가 아쉬웠던 영도웰컴센터였습니다.
거기다 이 뜬금없는 작명 센스.
그래도 또 다른 각도에서 영도다리 도개행사를 바라 볼 수 있고, 저녁시간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두 개의 다리를 같이 타임랩스로 담으면 그림은 이쁘게 나올 듯은 합니다.
영도웰컴센터에서 찍은 사진들을 가지고 타임랩스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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