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이 보이는 날 찾은 감천 문화 마을
감천문화마을 입구
오늘의 촬영 포인트
아메리카노 한 잔 주문하고 창밖을 바라 봅니다.
커피 한 잔을 들고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14mm로 마을을 바라 봅니다.
반대쪽도 보았습니다. 새파란 하늘이 정말 아름다운 날입니다.
근데 가운데 있는 전망대는 진정한 view point가 아닙니다.
이곳 우인의 옥상이 감천마을을 가장 아름답게 바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연인의 대화도 몰래 들어 봅니다.
우인을 나와 마을을 잠간 돌아 봅니다.
어린 왕자와 사랑을 꿈꾸며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현실에는 더 멋진 왕자님이 나타나실거에요.
마을의 터줏대감에게 뇌물을 바칩니다.
감천문화마을에는 변소에서도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감천문화마을은 보통의 서민들이 살고 있는 곳이기에 집을 빼꼼히 들여다 보거나
문을 벌컥 여는 것은 "주거침입"과 "사생활 침입"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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