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일출을 찍으러 다녔을 때 우연히 왔던 일광해수욕장
당시에는 일출각이 뭔지도 모르고 무작정 동쪽으로만 가면 해를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일광은 해가 더 남쪽에서 뜨더군요.
한번의 사전답사와 두번의 촬영을 가서 얻은 사진입니다.
남해동부 먼바다가 맑다는 것을 믿고 갔지만 수평선에는 구름이 뜨악!!!
2015년 1월 학리 포구에서
사전 답사 사진 저 멀리 바위옆에서 뜬 해를 담고 싶었습니다.
첫번째 일출 촬영 - 저 멀리 두터운 구름이
드뎌 두번째로 방문한 일광해수욕장
일광해수욕장의 북쪽엔 일광면 이천리가 남쪽엔 학리가있습니다.
지금시기에는 이천리에서 박리쪽을 바라보면서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좀 더 시간이 지마면 해수욕장에서 담을 수 있겠더군요.
구름이 있어 오메가 일출은 볼 수 없었지만 온 바다를 붉게 물들며 태양은 솟아 올랐습니다.
저 멀리 등대위로 해는 솟아 오르고 제 앞으로는 갈매기가 날아옵니다.
휴식중인 갈매기
오메가 일출을 담는 그날까지 일광면 이천리 포구의 방문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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