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에서 보는 부산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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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시정 30 km의 기상발표와 아름다운 구름을 보고

부랴부랴 올라간

부산의 주요 야경 포인트 중 하나인 천마산.


오후에 감천문화마을에서 즐기시다 

해질 무렵   감천문화마을 입구에 있는 주차장 옆 길로

 약 15분 정도 올라가면 나무데크로 만들어 놓은 전망대가 있습니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나무 데크는 없지만 

좀 더 높은 시야로 부산을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광각으로 부산항을 한 화면에 담았습니다.

부산의 주요 5개 해안 다리가 다 보입니다.

멀리로는 광안대교 그리고 부산항대교, 부산대교, 영도대교 및 남항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입니다.



얼른 서쪽으로 가서 일몰을 담는 것은 기본

이날은 일몰조차도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다대포 갈걸 그랬나 생각까지 했었답니다.



해가 산으로 완전히 떨어진 후, 황혼에 비행기는 날아갑니다.



이제 본격적인 야경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1년전만 해도 부산항대교의 조명이 매직타임이 지난 후에 켜 주어서 

사진찍는 입장에서 원망을 많이 했었는데, 

이날은 제 시간에 불이 뜨악.



더욱 넓은 화각으로도 담아 보고요



보름 하루전이지만 달이 환히 부산 앞바다를 비춰 줍니다.



영도와 오륙도 앞바다에 달빛이 부서지고




부산 남항에도 달빛이 발게 비추어줍니다.



200 mm로 광안대교와 해운대 마천루도 담아봅니다.

시정 30 km 만세.



무지개색 부산항대교도 담아보고



남항대교 건너편 부산의 산토리니 영선동 문화마을의 밤도 담아봅니다.



부산의 63 빌딩이라 부르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와 황령산 방송탑도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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