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중순 부산에 많은 비가 내리고 난 후
양산팔경이라 불리는 홍룡 (虹龍 )폭포를 갔습니다.
비온 후 수량이 많아 홍룡사의 관음전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폭포를 볼 수 있었습니다.
흐린 날이어서 자연스럽게 장노출 사진이 되었습니다.
해가 비치면 언제나 무지개를 볼 수 있다는 말에
맑은 날 과감히 오후 업무를 접고 다시 방문하여
무지개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용이 무지개를 넘어 승천하는 모양의 폭포였습니다.
무지개를 담는 사람들
사진을 다 찍은 후 사람들이 아래에서만 사진 찍길래
몇 커플에게 무지개 잘 보이는 포인트 알려준 후 많은 분들이 관음전 앞에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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