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역 - 과거와 현재

 ★ 필독! 저작권에 대한 공지사항입니다. (Copyright Notice)




학창시절 송정으로 소풍을 갈 때 기차를 탔던 동래역.

해운대를 거쳐  청사포를 넘어 송정으로 갈 때 그 황홀했던 풍경들이 아른 거립니다.

 

 

동래역은 1934년 지어졌으며, 2013년에 한국철도공사 선정 준철도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옛 동래역을 철거하고 역사 부지를 관통하는 도로를 개설하는 계획이 추진되었으나. 

계획이 변경되어 구 역사를 철거하는 대신 동쪽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등장하였습니다.

동래역부지에서 패총이 발굴되고(동래에서 땅파면 유물들이..... 경주도 아닌데), 옛 동래역이 개축되지 않은 원형 그대로의 건물임이 밝혀지면서, 관통도로 개설 및 역사 이전 계획이 취소되고 그 자리에 그대로 남게 되었습니다.

 

과거와 현재

 

옛 동래역사

기차가 섰던 플랫폼은 작은 공원이 되었습니다.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암의 오메가 일출  (0) 2020.11.16
칠암 수평선 월출  (0) 2020.10.03
빛으로 그리는 그림  (0) 2020.04.07
부산의 봄소식  (0) 2020.01.30
Light Painting - 거제도 바람의 언덕  (0) 2020.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