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오메가 일출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위성에서 구름이 없는 날이 있어 2월에 한번 더 광안리해수욕장으로 가 보았습니다.
1월에는 파크호텔 앞이었는데 지금은 언양불고기 근처에서 담아야 광안대교 중간지점 근처에서 일출을 담을 수 있겠습니다.
일출장면의 타임랩스부터 보세요.
해 뜨기전에 도착하여 광안리 앞바다의 여명을 담아 보았습니다.
저 멀리 수평선 구름 사이에서 태양이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수평선에서 태양이 솟아오르는 순간을 초망원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태양이 수평선의 구름 우측으로 이동하면서 뚜렷한 오메가 형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름을 완전히 벗어나 완벽한 오메가 일출을 보여줍니다.
이 경이로운 순간에 폰질중이시라니요.
태양이 중천에 떠 오르자 수많은 갈매기들의 비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입춘이 지나고 봄기운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중국에서 넘어오는 미세먼지와 수증기들때문에 오메가 일출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올 겨울 일출 시즌도 얼마 남지 않은 듯 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가서 일출을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
저도 기회가 될 때마다 많은 사진을 담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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