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암항의 보름달 월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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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파란 하늘이 오랜만에 나타난 성탄절입니다.

마침 이날이 보름이기도 하고요.


혹시 오메가 월출을 볼 수 있을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기장군 일광읍 칠암항으로 갔습니다.


일몰시간과의 간격이 너무 짧아 하늘이 밝아서 일출직전은 달빛이 너무 약해 오메가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비록 오메가는 없었으나 등대사이로 뜨는 보름달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방송에서 럭키문이라 하더군요.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께도 행복, 행운이 넘쳐 나길 빕니다.




보름의 월출각은 67도

야구등대의 좌측에서 밝고 둥근 달이 떠오릅니다.



달빛 아래 달빛 소나타를 부르면 데이트를 하고 계시는군요.



달은 점점 밝은 빛을 내면서 하늘로 솟아 오릅니다.



그리고 성탄절 월출 타임랩스 감상하세요. (SONY RX100MK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