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도 1주일이상 늦게 벚꽃이 피는 황령산
때아닌 장마와 같은 날씨때문에 흐린 날에만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흐려도 나름 운치가 있는 곳이지만, 맑고 시정이 더 좋았으면 어쨌을까 생각해봅니다.
1년후에 다시 도전!
근데, 아침 시간에 갔더니 출근차량들 엄청난 속도로 달리더군요.
▲ 퇴근후 부랴부랴 올라가서 담은 사진입니다. 꽃길 사이로 자동차의 궤적이 보입니다.
시정이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도시의 섬 물만골의 야경
▲ 물만골의 아침. 아쉬워서 다음날 아침에 한번 더 갔습니다.
▲ 아침에 바라본 벚꽃길 - 흐린 날이라 필터를 적용하여 사진을 남겨봅니다..
▲ 아마 이날부터 절정이지 않았을까 싶은데 계속 흐렸네요.
▲▼아쉬워서 맑은 날 한번 더 찾아 갔는데(나흘뒤), 주말이라 그런지 봄을 즐기러 온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수영구로 내려오는 길에는 벚꽃엔딩입니다.
제한속도 시속 30km입니다. 과속을 하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