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펍 별나다 - Dining Pub ★ 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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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에서 늦은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구)미화당백화점 뒷골목에 있는 (별)나다를 찾아갔습니다.

원래 알고 있었던 곳은 아니고 지인의 페이스북 포스팅을 보고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이자리에는 카페 콜롬보가 있었고 별나다는 중앙동 40계단 위에 있었는데 서로 자리를 바꿔 이전 개업하게 되었다 합니다.


원래 별나다였는데 이름이 별나다하여 " ★Nada "로 이름을 바꾸었다 하더군요.


20대때 가끔씩 갔던 미화당백화점 뒤 고갈비골목안에 있더군요.



빨간 문이 입구입니다.

메뉴가 적혀 있는 작은 입간판이 있습니다.





이 자리에 있던 까페 콜롬보는 중앙동 40계단위로 이사갔다고 친절한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골목에서 바라본 나다 1층입니다.



1층 홀의 벽에는 고양이 사진이 있습니다.



별나다의 마스코트 "별"입니다.

이곳으로 같이 와야 하지만 외출냥이라 중앙동에 그대로 있다 합니다.


그리고 춘장이와 짜장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 홀입니다.

엔틱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놓았더군요.



메뉴판 그리고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3층은 아직 open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2층에서 바라본 매장 입구


저는 목살스테이크와 닭다리스테이크 그리고 쇠고기부리또를 주문하였습니다.



식전 빵이 나옵니다.



오이, 양파 고추등으로 만든 피클은 매콤새콤하여 입맛을 돋우는데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목살스테이크

돼지목살에서 기름을 잘라내고 구워낸 스테이크입니다.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었으며 같이 나온 야채와 곁들여 먹으니 더욱 맛이 있었습니다.




닭다리스테이크입니다.



아주 부드러워 입에서 살살 녹는 기분이었습니다.


물론 저 개인적으로는 씹는 맛이 일품인 목살스테이크가 좋았습니다.



부리또가 뭔지를 몰라 하나 시켜 보았습니다.

서양만두정도 생각하면 되는 음식이더군요.



고기를 먹는데 술을 빠뜨릴 수는 없지요.

19900원짜리 스페인산 red wine인 비냐를 시켜서 음식과 같이 마시니 음식의 풍미와 와인이 부드럽게 넘어가는 저녁이었습니다.


파스타도 있지만, 저녁에 라면을 제외하고는 면음식을 싫어하는 관계로 패쑤!


가족끼리 연인끼리 가벼운 식사와 맥주나 와인 한잔 하기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