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귀주여행중에 들른 중국 소수민족인 동족의 마을인 자오싱동자이.
마을 군데군데 鼓樓가 있어 그 아래 마을사람들의 회합장소가 있는 것이 특징인 곳으로
저녁식사를 위해 가이드인 화화공자가 검색한 현지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우리가 식사할 장소인 㣚品坊입니다.
동품방입구에 있는 거리 풍경
식사할 장소인 동품방 2층에서 바라본 풍경
제가 가 본 중국은 북경 상해 무한 소주 등이었는데 이지역은 느끼함과 싱겁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귀주나 계림쪽의 음식들은 비교적 우리 음식과 근접하게 매운맛과 짠맛 등이 잘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물론 고수가 많이 들어간 음식들이 있었는데 적응은 그리 어렵지 않았고 매운맛은 우리의 매운맛보다 더 강하고 짧게 남는 듯 합니다. 한국의 매운맛은 매운맛 뒤에 오는 감칠맛이 있는데 이 지역은 그냥 매운맛이었더 것 같습니다.
요리에 들어있는 고추는 일단 두려움부터 안겨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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