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룡폭포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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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뜨거운 여름입니다.

바람도 쐴겸 혹시나 별이라도 잘 보일까 싶어

늦은 시간에 양산 홍룡사에 있는 홍룡폭포를 갔습니다.


늦은 시간이지만 예불을 드리는 분들이 있어 조용히 조심스럽게 삼각대를 펴고 사진을 담았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관음전 앞의 서치라이트 때문에 노출편차가 심하여 제가 원하는 모습을 충분히 담을 수 없어 아쉬웠지만

시원한 폭포소리와 함께 바람때문에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습니다.




폭포를 비추는 강한 조명이 있습니다.



수풀사이로 보이는 하늘도 담아 보았습니다.



예불하고 독경하시는 스님과 불자님





16미리 어안으로도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저 강렬한 하이라이트



관음전에서 폭포와 불상을 담아보았습니다.



오후에 가면 무지개를 볼 수 있는 각도입니다.




가물어서 수량이 풍부하지 않지만 그래도 시원함을 주기엔 충분하였습니다.



관음전과 폭포만 담아 봅니다.


피서철이라 홍룡사로 올라가는 도로가 통제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습니다.

근처 계곡에서 여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 듯 합니다.


혹시나 주지스님을 알게 되면 저 등불 좀 꺼달라고 부탁하고 싶었던 날의 촬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