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맞아 

부산광역시와 롯데그룹이 주최하고 

한화가 후원한 

광복 70년 부산시민 대축제가 광복절 전야에 북항재개발지역에서 있었습니다.

콘서트와 함께 

밤 9시 5분부터 약 40분간 진행된 3만3천발정도의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졌습니다.

부산시민의 애환이 서려있는 산복도로변 옥상주차장에 자리잡아 화려한 불꽃놀이를 구경하였습니다.

산복도로가 생긴 이래 최고 많은 차량과 사람들이 몰려들었지만,

큰 사고없이 촬영과 구경을 마치고 

차량들도 질서를 지켜 정체없이 산복도로를 빠져나갔습니다.

아무래도 부산국제영화제 해변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이 시민의식의 향상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같은 시간대, 같은 행사를 한 대구(어제 저녁 실시간 검색어 1위가 수성못 불꽃축제)는 

교통체증, 대중교통 지원 미비등으로 시민들이 심히 고생했다는 기사들이 많이 올라왔더군요.

불꽃놀이를 기다리면서,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불꽃놀이 전 북항재개발지역에서는 인기가수들이 와서 공연을 했습니다. 

노래소리가 산복도로까지 울려퍼졌습니다. 

광복 70주년 기념 불꽃

광복 70주년 기념 불꽃

광복 70주년 기념 불꽃

광복 70주년 기념 불꽃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