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쇄원 - 자연과 어우러진 선비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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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가보는 담양

그 중에서도 소쇄원을 제일 먼저 찾았습니다.

자연과 인공을 조화시킨 조선중기의 대표적인 정원으로 소쇄옹 양산보가 조성한 것으로 스승인 조광조가 유배를 당하여 죽게되자 출세의 뜻을 버리고 이곳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았다 합니다.

 

 

소쇄원 주차장에 있는 안내문

 

 

구글링을 통하여 얻은 소쇄원도.

앞쪽 광풍각과 뒤쪽의 제월당은 그대로 남아 있고. 좌후면의 고암정사는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림으로만 봐도 얼마나 아름다운 장소인지 알 수 있는 듯 합니다.

 

 

공사중인 소쇄원.

앞 쪽의 건물이 광풍각이고 뒤로 보이는 것이 제월당입니다.

공사중이라 소쇄원 안으로 들어갈 수 없는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소쇄원옆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다 보니 공사차량이 출입하는 길이 있어 

소쇄원의 뒤쪽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소쇄원 주변 산책로에서 죽림욕을 했습니다.

맑은 하늘이 참 좋았던 날입니다.

 

 

 

 

소쇄원 앞 집입니다.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데 살고 있는 모습 그대로인데 정말 아름다운 한옥입니다.

 

 

소쇄원 올라가는 길가에 있는 집

 

소쇄원 입구 가판에 있는 고사리도 찬조 출연 시켜 봅니다.


공사중이라 소쇄원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를 제 눈으로 확인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제대로 된 소쇄원의 모습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담양을 다시 찾을 이유가 하나 생겼습니다.

담양을 다시 방문했을 때에는 공사가 마무리 되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의 소쇄원 관람을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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