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여행 - 부산 기장군 오랑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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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초 간격으로 담은 타임랩스 영상부터 감상하세요.





작년같은 경우는 9월말부터 수시로 오메가 일출을 볼 수 있어서 이른 새벽부터 부산의 이곳 저곳 해안을 돌아 다녔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비도 자주 오고 안개도 자주끼고 먼지까지도 많아서 몇번의 일출 여행에서 실망만 안고 돌아왔습니다.


이틀전 페이스북에 오메가 일출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원래는 그날 나갈 생각이었는데 전날의 음주가 다소 과해서 일어나질 못했습니다.


11월 26일 새벽 다섯시경 깨어서 기상도를 보니 비교적 남해동부 먼바다에 구름이 거의 보이지 않아 차를 몰고 나갔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간 곳은 제일 만만한 오랑대공원이었습니다.


저는 오랑대 공원 입구에 삼각대를 설치하여 먼 풍경으로 일출을 담아 보았습니다.



삼각대를 펼치과 이른 아침의 여명을 담아 보았습니다.



저 멀리 수평선 위로 태양이 올라옵니다.

ㅎㅎㅎㅎ  드뎌 10개월만에 오여사님을 만날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 일출입니다.




지나가는 선박위로 태양이 걸쳐져 있습니다.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오메가 일출이 모양을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이상의 사진은 D750에 70-200을 물려서 200mm로 담았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크롭바디인 D7200에 200-500 을 물려 500mm (환산 750 MM)로 담았습니다. 


D750은 삼각대에 거치하여 2초 간격으로 인터벌 촬영을 하였고

아래 사진들은 직접 손으로 들고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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