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야경 - 봉래산 불로초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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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시정이 아주 좋았던 날 봉래산 정상으로 올라갔습니다.

봉래산 꼭대기에는 처음 올라가 보았습니다.


봉래산 정상에서 바라본 남항일대의 저녁풍경



부산의 구도심 일원을 조금더 당겨 잡아 봤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안개가 올라오더군요.


사진은 봉래산 정상에서 바라본 가덕도입니다.


시정이 나빠 정상에서의 촬영은 포기하고 정상으로 올라오던 길에 위치한 봉래산 불로초공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전망대 가는 문 이름이 불로문이어서 검색해 보고 알았습니다.)


처음 가보는 전망대였는데 부산항 대교를 포함한 부산항 일원이 장애물 없이 조망할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가운데 부산항 대교를 중심으로 좌측에는 북항과 진구 동구의 모습이 보이고

우측에는 감만부두와 신선대 부두가 보이며 바로 아래로 영도입니다.


저 멀리 해운대 센텀지역도 보입니다.



부산항대교, 감만부두, 신선대 부두 멀리 해운대지역이 보입니다.



부산항대교의 무지개빛 조명이 제일 멋진 듯 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장산은 구름모자를 둘러 쓰고 있군요.



해운대와 장산을 줌으로 당겨 담아보았습니다.



아래 연속되는 사진은 영도에서 부산항대교로 올라가는 진입로입니다.

이 길을 처음 올라간 분들은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 든다 하더군요.

저도 여러번 올라가봤지만 올라갈 때마다 짜릿한 기분을 느낍니다.


조명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보여줍니다.











용호동 나환자촌에 지어진 SK오륙도와 오륙도 스카이워커가 있는 오륙도 선착장이 보이며

그 앞에는 신선대부두가 보입니다.


불로초공원이 영도구 신선동에 위치한 것이라, 신선동에서 신선대를 바라본 것이 됩니다.



카메라 삼각대를 접기 전에 해양대학교 캠퍼스를 담아보았습니다.

멀리 수평선에는 조업중인 어선의 불빛이 환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불로초공원을 진즉 알았으면 (벌써 만들어진지가 만 2년이 되었다는 걸 오늘 알게된 것은 비밀입니다.) 좀 더 일찍 올라가 볼것인데, 

magic hour를 지나서 올라가 다소 아쉬웠습니다.


이 장소를 알았으니, 다음 시정이 좋은 날 magic time에 담은 풍경을 소개드릴 기회가 있을듯 합니다.

그 때도 한번 더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