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화원 - 대관령 펜션 살바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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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가보지 못했고, 그렇기에 꼭 가보고 싶었던 강원도 대관령.


부산에서 대관령 가는 방법은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가는 것이 가장 최단시간이지만, 여행은 즐기는 것이라 하여 동해안 7번국도로 올라갔습니다.

7번 국도를 따라 가 본 곳은 또 다른 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


작년부터 대관령에서 쏟아지는 별이 너무 아름답다 하여 지난 현충일 연휴를 이용하여 대관령을 갔습니다.


주변의 친구들이 몇번 포스팅을 하여 꼭 가보고 싶었던 펜션 살바토레.


오래전 대관령에 여행왔다가 대관령과 사랑에 빠진 후

귀촌한 정원의 수백가지 꽃과 클래식, 그림을 좋아하는 가드너겸 사진사이신 펜션지기 윤민혁 사장님.


저도 친구들덕에 사장님과 페친이 되었고, 방을 예약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대관령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화원과 펜션 살바토레



펜션지기님과 가족들이 매일 정성을 들여 가꾸는 화원.

아침마다 꽃을 돌보고 사진으로 담는 펜션지기님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살바토레의 밤



아주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는 아늑한 객실.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시는 펜션지기님의 음반들과 오디오.

이 곳에서 차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은 펜션지기님과 좋은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조식으로 나오는 감자크림수프, 토스트, 베이글 그리고 계란 후라이.

미리 해 놓으시는 것이 아니라 자리에 앉으면 그 때 준비해주시기 때문에 따뜻한 아침을 먹을 수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달콤한 오렌지쥬스와 향긋한 커피(  테라로사 원두를 쓰신다 하시더군요.)



양귀비와 작약이 만발한 정원



이른 아침에 정원을 가꾸고 정원에 있는 화초를 담는 펜션지기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그 장면을 사진에 담지 못했네요.

같이 갔던 동료들에게 물어봐도 모두 담지 않아서 인상적인 모습을 소개시켜 드릴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최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던 친구도 당일 일정으로 왔습니다.


일반인 모델을 하는 친구라

화원에서 모델촬영도 해 봤습니다.


펜션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간에는 가족, 동료들과 정원에서 모델놀이 해 보면 재미있을 듯 합니다.







메인모델 뒤 배경으로 등장해 주신 펜션지기 윤민혁 사장님.








어서 오세요.



펜션지기께서 도촬한 사진.

한때는 꽃미남 소리를 들었는데 어느새 세월이 흘렀네요..




살바토레 펜션지기 윤민혁 사장님이 담으신 바베큐 파티 장면.

미국인 친구옆에 나온 것은 배가 아닙니다. 허리가 아파서 배를 앞으로 밀고 있을 뿐입니다.



구름이 흐르는 살바토레의 저녁.


원래의 계획은 별이 흐르는 것을 담으려 하였으나, 그 맑았던 날이 저희가 도착한 그 날부터 이런 날씨가 되어 버렸습니다.


다시 또 찾아오라는 뜻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Milky Way and Pnesion Salvaotre.


(아쉬워서  파란연필님께서 찍은 사진  한장 얻어 올립니다.)



맑은 공기, 아름다운 경관 그리고 편안함을 주는 펜션 살바토레에서 휴식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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