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 자갈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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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자갈치 시장은 우리나라 최대의 어패류전문 시장입니다.


최근 영도대교의 도개와 함께 수변이 정비되고 주변의 낡은 건물들이 헐리고 새로운 건물들이 올라가면서 계속 바뀌어 가는 중이랍니다.




피난민들의 애환이 담겨 있는 영도다리

1934년 우리나라 최초의 연육교이면서 선박이 지나갈때 다리가 올라가는 도개교 였으나 1966년 도개장비의 노후화 영도지역으로의 상수도관 설치로 더이상 도개하지 않다가 2013년 지금의 다리로 확장공사후 11월부터 정오에 15분간 도개행사를 하다 지금은 오후 2시에 15분간 도개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자갈치시장 건어물도매시장지역의 적산가옥이 보입니다.

낡은 건물이 헐리고 새로운 공간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자갈치는 변신중



매립하여 만들어진 유라리광장

유라리광장은 유럽과 아시아(유라시아)의 마을이 모여즐긴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명칭공모에서 당선되었다 합니다.)



유라리 광장에서 자갈치시장으로 향합니다.



평일이지만 여기저기 좌판에서 싱싱한 수산물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역쉬 자갈치 시장의 포인트는 바로 이 계단이지요.



계단으로 올라가 자갈치 시장을 둘러봅니다.



평일 저녁이라 한산한 풍경입니다.



공판장 너머로 보이는 남항대교



저 골목 끝에는 자갈치의 명소 꼼장어구이골목이 있습니다.





싱싱한 톳을 팔고사는 광경

맞은편에 계시는 어물전 할머니께서 지켜보고 계시는군요.



싱싱한 갈치와 가오리등이 보입니다.



꼼장어골목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크고 싱싱한 문어



출출해서 식당안으로 들어갑니다.

시장안에는 시장상인들과 토박이들이 잘 가는 저렴한 식당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선 돼지껍질 두루치기 5000원어치 주문하여 시원블루와 함께 캬~~



그리고 따뜻한 선지국밥 한그릇



유라리 광장의 밤풍경



유라리광장에서 바라본 남부민동과 초장동의 밤풍경입니다.

삼각대를 가지고 있지 않아 ISO를 올려 사진을 담아 noise가 아쉽지만 부산의 흔한 마을풍경입니다.




자갈치를 어슬렁거리는 늘씬한 길냥이



시간이 나시면 자갈치 시장으로 와 영도다리가 올라가는 모습도 보고 싱싱한 수산물도 구입하고, 맛난 음식도 드시면서

정겨운 부산을 자갈치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5월말이나 6월초에는 자갈치시장에 새로 생기는 멋진 게스트하우스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