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이 아름다운 곳 - 위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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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되면 하얀 이팝나무가 피어 아름다운 곳, 위양지를 갔습니다.

많은 비가 내려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있었습니다.


위양지에 차를 대자마자 만난 삼색 고양이.

길에서 사는 아이인지 가까이 오지 않았습니다.





차에 있는 닭가슴살 몇개 주고는 위양지를 한바퀴 둘러봅니다.




반대편 낚시터를 500mm로 당겨봅니다.
나중 주차장에서 저기 계신 두분께 커피 한 잔 얻어 마셨습니다.



아름다운 반영들..



5월이 되면 이팝나무의 하얀 꽃이 장관을 이룹니다.



완재정 주변의 이팝나무의 꽃이 피는 날 다시 올 계획입니다.


















반영으로 보는 풍경



위양지의 물을 받아 농사를 짓는 들판.


위양지는 양민을 위하는 못이라는 뜻이고 신라시대에 만들어 졌다 합니다.


완재정은 학산 권삼변공의 후손이 공의 뜻을 받들어 300년후인 1900년에 지은 곳입니다.


위양리에는 공이 후학을 가르쳤던 학산정사가 있습니다.


위양지를 보면서 이름모를 들꽃들을 담아 봅니다.








주차장에서 돌아가려고 하는데 주변에 보리밭이 있어서 몇장의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청보리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바람은 보리사이로 불어와 사진에 들어오고

산에서 구름은 사진으로 흘러 옵니다.



보리밭사이로 백로가 노닙니다.



5월이 지나면 완재정 주변의 하얀 이팝나무의 꽃이 위양못과 어울려 아름다운 반영을 만들어 줍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위양지를 한바퀴 걸어보시면 어떨까요?




2015년 5월 10일 사진입니다.


참고 : 이팝나무꽃이 한 참 필 때는 꽃가루가 많이 날리니 알러지 있는 분은 알러지 약물 지참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