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첫 벚꽃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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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망미동에 위치한 청각장애 학생들의 특수교육을 하는 배화학교에는 

부산의 다른 곳보다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벚꽃이 빨리 핍니다.


벚꽃놀이 준비를 위하여 1년전 사진을 뒤져 봅니다.




교문의 좌측에 있는 나무가 제일 먼저 피는 벚나무입니다.

 우측 담장에 있는 아이는 며칠 후에 만개하지요.


교문우측의 벚나무





동박새 한마리가 꽃을 탐하고 있습니다.







꿀이 마시써어~~~





직박구리도 꽃놀이를 합니다.

여기 직박구리들은 착하기까지 합니다.

보통 다른새들을 쫓아내고 독점하는데 사이좋게 지내더군요.



학교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이런 조각상을 보면 웬지 마음 한켠이 찌릿~~

어머니께 밥이나 얻어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사진은 올리지 않았으나 교정을 돌다보면 목련꽃도 피어 있습니다.


다들 봄을 즐겨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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