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대 그리고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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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 오랑대


옛날 기장 지역으로 유배된 친구를 찾아온 다섯 선비가 절경에 취해 놀았다 하여 五郞臺라 불렀다 합니다.

하지만, 문헌상 기록된 유래는 없다합니다.


부산지역과 부산 앞바다는 맑음이었지만 먼바다에 눈 또는 비로 예보되어 오메가 일출은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도착하여 보니 영하 4도 (부산에서는 극한의 기온)에 바람이 쌩쌩 불고 있었습니다.


파도치는 오랑대의 겨울아침과 다른 계절 다른 시간의 사진을 함께 올립니다.


출근 시간의 압박으로 장노출 사진을 따로 담을 수 없었다는 것이 유일한 아쉬움이었습니다.




▲▼기장 앞바다엔 거센 파도가 멀리 수평선에는 구름이





▲▼구름위로 태양은 솟아 오르고 높은 물결에 비둘기(갈매기 아닙니다.)는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용왕당을 삼켜버릴 것 같은 파도



오랑대 해수온천



▲ 오랑대라는 이름과 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다섯 작가님들




2015년 10월 14일 찍은 오메가 일출




2015년 10월 15일 별궤적



2016년 1월 9일 별궤적



2015년 10월 30일 촬영한 찌그러진 오메가 월출


아침, 낮,  밤이 모두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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