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 시나몬트리의 고양이 - 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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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트리에서 보호하고 있는 로로입니다.


공수마을 대장냥이 루이와 공수마을 미모냥 로라사이에 태어난 아이입니다.




로라와 루이


가족들과 함께 시나몬트리에서 먹이를 얻어먹고 지내던 어느날 행방불명이 된 로로.


그리고 며칠후 비쩍 마른 로로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이미 사람 손을 탔는지 로라가 돌보지 않아, 굶어 죽게된 로로를 시나몬트리에서 구조하였습니다.




구조되었을 때의 로로

이쁘다고 업어갔다가 잘 안먹으니까 도로 가져다 놨는가 봅니다. 




대구의 어느 공단에서 구조된 샤로가 양엄마가 되어 로로를 돌봅니다.

그리고 뒤이어 구조된 샤로의 새끼들과도 어울려 건강을 회복하였습니다.

덩치가 샤로만해져가지고도 양엄마 젖을 먹었답니다.(얼라리 꼴라리~~)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밤벡도 이겨내고 



건강하게 자라 1년 3개월의 아주 멋진 청년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로로는 구했으나

로로의 다른 형제자매들은 어느날 행방불명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로라는 수일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아가들을 찾아 마을을 헤매었답니다.







로로의 이야기로부터 얻은 오늘의 교훈 : 감당도 안되면서 아기 길냥이 귀엽다고 함부로 업어가지 맙시다.